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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화면 캡처 단축키 총정리 – 윈도우, 맥, 크롬북별 가이드

by roiree11 2025. 11. 18.

PC 화면 캡처 단축키 총정리 – 윈도우, 맥, 크롬북별 가이드

PC 화면 캡처 단축키 총정리 – 윈도우, 맥, 크롬북별 가이드

업무 중 중요한 화면을 기록하거나, 온라인 강의에서 필요한 부분을 저장하거나, 오류 메시지를 기술 지원팀에 전달해야 할 때 ‘화면 캡처’ 기능은 컴퓨터 사용자라면 누구나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용하는 운영체제에 따라 단축키가 조금씩 다르고, 전체 화면을 찍고 싶은지 특정 영역만 저장하고 싶은지에 따라서도 필요한 키 조합이 달라 헷갈리기 쉽습니다. 특히 윈도우·맥·크롬북처럼 서로 다른 환경을 오가며 작업하는 사람들은 각 플랫폼의 캡처 방식을 매번 검색해야 한다는 불편함을 자주 겪습니다. 최근에는 기본 단축키 기능 외에도 자동 저장, 즉시 편집, 클립보드 복사, 지연 캡처 같은 고급 기능이 OS 차원에서 강화되고 있어, 제대로 이해하면 작업 흐름을 훨씬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4~2025년 기준 최신 기준에 맞추어 운영체제별 화면 캡처 단축키를 가장 쉽게 정리했으며, 필요한 사람을 위해 실사용 팁과 설정 방식까지 함께 안내해드립니다.

 

1. 윈도우(Windows) 화면 캡처 – 가장 다양하고 빠른 단축키 조합

윈도우는 화면 캡처 기능이 매우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단순히 전체 화면을 찍는 기능부터 특정 영역만 잘라 저장하는 방식, 그리고 자동 저장 혹은 클립보드 저장 여부까지 선택할 수 있어 사용 목적에 맞춰 활용하면 업무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축키는 Print Screen(PrtScn) 키이지만, 최신 버전의 윈도우에서는 스니핑 툴(Win + Shift + S) 기능이 강화되어 훨씬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체 화면 캡처가 필요할 때는 PrtScn 단독 키를 누르면 전체 화면이 클립보드로 복사되고, 바로 붙여넣기(Ctrl + V)를 통해 문서나 메신저에 전달할 수 있습니다. 만약 ‘파일’로 바로 저장하고 싶다면 Win + PrtScn 조합을 사용하면 됩니다. 이 단축키를 사용하면 전체 화면이 즉시 캡처되어 ‘내 PC > 사진 > 스크린샷’ 폴더에 자동 저장되므로 작업 중 흐름을 끊지 않고도 연속 캡처를 할 수 있습니다. 특정 영역만 캡처하고 싶은 경우 Win + Shift + S를 사용합니다. 화면이 어둡게 변하며 사각형 선택, 자유형 선택, 창 캡처, 전체 화면 캡처 등 여러 옵션이 나타나고 원하는 영역을 드래그하면 됩니다. 캡처된 이미지는 클립보드에 저장되며, 우측 하단에 미리보기 알림이 떠 즉시 편집 모드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활성 창만 캡처해야 하는 경우에는 Alt + PrtScn을 사용하면 현재 선택된 창만 깔끔하게 잘라낼 수 있어, 문서 작성이나 온라인 문의 시 매우 편리합니다. 이 외에도 지연 캡처(타이머), 펜·형광펜·자르기 도구 등을 제공하는 ‘스니핑 툴(Snipping Tool)’의 고급 기능까지 활용하면 윈도우 환경에서 거의 모든 상황의 캡처 작업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2. 맥(Mac) 화면 캡처 – 직관적인 조합과 즉시 편집 기능의 강점

맥OS는 화면 캡처 단축키 구성이 매우 직관적으로 만들어져 있어 익숙해지면 빠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Command + Shift + 3 조합은 전체 화면을 캡처하여 바탕화면에 자동으로 파일을 생성합니다. 전체 화면 전체 이미지가 그대로 저장되기 때문에 복잡한 설정이 필요 없는 상황에서 가장 많이 쓰입니다.

특정 영역만 캡처하고 싶다면 Command + Shift + 4가 핵심 단축키입니다. 화면에 십자 마우스 포인터가 나타나면서 사용자가 드래그하는 부분만 잘라 캡처할 수 있습니다. 드래그 도중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특정 창만 선택해 캡처하는 모드로 전환되어 원하는 앱 창만 깔끔하게 저장할 수 있습니다.

맥OS의 진짜 강점은 Command + Shift + 5에 있습니다. 이 조합을 누르면 화면 아래에 캡처 메뉴가 나타나며 전체 화면·선택 영역·특정 창 캡처뿐만 아니라 ‘화면 녹화 기능’까지 제공합니다. 또한 캡처 파일 저장 위치 지정, 타이머 설정, 캡처 후 미리보기 자동 표시 여부 등 세부 옵션도 설정할 수 있어 유튜브 영상 제작자나 원격 강의 등을 준비하는 사용자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맥의 미리보기(Preview) 기능은 캡처 후 바로 떠오르는 작은 썸네일에서 즉시 편집 기능으로 진입할 수 있게 하여, 마크업 도구로 텍스트, 화살표, 형광펜 등을 넣는 작업까지 빠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별도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열 필요가 없어 생산성을 매우 높여주는 요소입니다.

 

3. 크롬북(Chromebook) 화면 캡처 – 교육용·문서 작업에 최적화된 간단한 방식

크롬북은 교육용 기기로 널리 사용되며, 화면 캡처 기능 역시 매우 단순하고 사용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체 화면을 캡처하고 싶다면 Ctrl + Show Windows(□|| 키) 조합을 사용합니다. 캡처된 이미지는 다운로드 폴더 또는 Google Drive에 자동으로 저장되며, 관리자 권한이 필요한 기업용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분 캡처는 Ctrl + Shift + Show Windows로 가능하며, 마우스 드래그를 통해 필요한 부분만 정확히 저장할 수 있습니다. 크롬북은 파일 크기가 작고 클라우드 중심 설계로 인해 이미지 저장·공유가 빠르며, 구글 문서 작업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스크린샷 도구(Screenshot Tool)’를 사용할 경우 화면 녹화까지 지원하며, 저장 위치를 직접 선택하거나 필요 시 클립보드에 복사하는 기능도 편리하게 제공됩니다. 교육자, 학생, 웹 기반 업무가 많은 사용자에게 매우 적합하게 구성된 화면 캡처 시스템입니다.

 

운영체제별 화면 캡처 기능을 정확히 이해하면 작업 속도가 크게 빨라진다

PC 작업 중 필요한 화면을 바로 기록하는 과정은 사소해 보이지만, 단축키를 알고 활용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업무 생산성 차이는 매우 큽니다. 윈도우는 다양한 캡처 단축키와 스니핑 툴을 통해 전체·부분·창 단위의 캡처를 모두 손쉽게 처리할 수 있고, 맥은 단축키 구성과 즉시 편집 기능을 통해 빠르고 깔끔한 이미지 생성이 가능합니다. 크롬북은 교육 및 문서 환경에 특화된 단순한 캡처 방식이 강점입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OS에 맞는 단축키를 익혀두면 필요할 때 즉시 화면을 저장하고 정리할 수 있어 자료 관리가 훨씬 편리해지고, 불필요한 반복 작업 없이 중요한 업무와 학습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